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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핫세 15세에 '누드 촬영' 강요 당함, 영화사에 6400억 소송

민네인 2023. 1. 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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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하신
올리비아 핫세님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레너드 위팅, 올리비아 핫세

AP 통신, 가디언에 따르면,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연배우 올리비아 핫세(71)와 레너드 위팅(72)은
영화 촬영 당시 아동 학대, 성적 학대, 성희롱, 사기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LA 카운티 고등법원에 파라마운트 픽처스를 상대로 한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해당 고소장에 따르면 2019년 사망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은 촬영 당시 두 배우에게 누드 촬영은 없고
침실 장면에선 살색 옷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촬영 당일 나체로 연기를 강요당했다는 것입니다.

올리비아 핫세와 레오나드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나체로 촬영됐다고 주장했고 그로 인해
레오나드 위팅의 엉덩이와
올리비아 핫세의 가슴이 영화에 노출된 채
영화를 배급당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는 15세와 16세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5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소송을 제기한 걸까요?

그 이유는 법이 바뀌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 법 개정에 따라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가 3년간 한시적으로 폐지됐고,
이들은 마감일인 지난해 12월 말 소송을 접수했습니다.

아직 파라마운트 픽처스 측의 입장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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